눈길 끄는 판교파크하임4차
주변 시세 절반 가격 알짜 중소형
지상 5층으로 지어진 판교파크하임은 층별 형태가 다른 게 특징이다. 1·2층은 개인 정원이 있는 주택형이고 3·4층은 아파트형, 5층은 테라스가 있는 펜트하우스 형태다.
정원이 있는 1·2층은 전용면적 52.25~81.34㎡에 개인 정원이 55.89~103.99㎡ 정도 할당된다. 아파트형으로 지어진 3·4층은 전용면적이 52.25~52.29㎡이며 펜트하우스인 5층은 전용면적 52.25㎡(테라스 면적 46.71㎡)와 52.29㎡(테라스 면적 44.72㎡) 타입으로 지어졌다. 시공은 친환경 건설산업대상 타운하우스 부문에서 2016·2017년 2년 연속 수상한 테라스 하우스 전문시공사 올림종합건설에서 맡았다.
판교파크하임4차는 혁신적인 평면 설계를 적용해 서비스 면적을 전용면적 대비 최대 65%로 제공한다. 소형 평형이지만 쾌적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실제 사용 면적을 넓힌 것이다. 여기에 맞통풍형 주방, 대형 워크 인 드레스 파우더룸, 광폭 아트월 등을 갖춰 편리하고 고급스러운 생활을 가능하게 했다. 실내 인테리어는 뉴욕의 유명 디자이너와 협업해 세련미를 강조했고, 조경은 뉴욕 하이라인 파크 감성으로 설계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교육·교통·편의시설 갖춘 신도시
생활환경도 좋다. 판교신도시의 교육·편의시설을 두루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혁신학교로 불리는 운중초·중·고가 가까워 판교신도시의 우수한 교육 환경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서울의 중심지인 강남역·서울시청·이태원·명동까지 직행버스가 다니고 신분당선이 지나는 판교역·정자역이 가까워 지하철이나 지하철과 연계된 다른 대중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판교테크노밸리와는 차로 15분 거리에 있어 근처 상업 시설과도 가깝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서판교IC가 3분 거리에 위치해 서울로도 진입이 수월하다. 이 테라스 하우스의 분양 관계자는 “판교파크하임은 몸값이 높은 판교신도시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는 좋은 주거지”라고 설명했다.
신윤애 기자